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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철원 취약계층 집수리로드 자원봉사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8.07.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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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7월28일부터 3일간 철원군을 찾아 제8회 집수리로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월30일 오후3시 군청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집수리로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총 65명이 참여해 6명씩 8개 팀으로 이루어진 집수리팀, 세탁팀, 벽화팀, 취재·촬영팀으로 나누어 각각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팀은 총 3일동안 21가구를 방문하여 취약가정의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벽화팀은 근남면의 낡고 칙칙했던 골목담장을 해바라기꽃길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채워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세탁팀은 근남면 마현리, 동송읍 상노리, 철원읍 대마리에서 세탁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마을주민의 이불을 세탁하여 잘 말린 상태로 배달까지 완료하는 등 3일간의 봉사활동을 무사히 끝마쳤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구호단체로서,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복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철원에서 제8회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이웃에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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