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 폭염 대비 안전교육 홍보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8.08.03 07: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철원군 안전건설과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 특보와 관련하여 주요 건설사업장(도로공사)을 위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교육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7월 건설안전 합동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로 구성하여 사업장내 안전모 및 안전화 착용 철저, 고소작업시 추락방지용 밸트 착용, 중장비 인근 작업자의 협착 사고예방 등을 교육했다. 철원군은 특히 시공사 및 현장대리인에게 폭염시 작업근로자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보장 등을 당부했다.~@img!!철원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지난달 30일 유동인구가 많은 신철원시장, 동송시장, 와수리시장 일대 3개소에서 폭염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수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철원군 자율방재단과 철원군이 함께 참여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인명피해 예방과 안전수칙 및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군은 폭염 대비를 위하여 철원소방서, 군부대와 협의하여 도로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노인 돌봄서비스, 재난 예·경보 활용 등의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폭염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며 “폭염특보 시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