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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제52회 강원도4-H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08.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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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하는 강원농업, 철원에서 청년4-H 열정을 더하다 ! ~@img!!지난 8월1일 수요일, 철원 고석정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청년농업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당당한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제52회 강원도4-H 경진대회」가 개최 되었다. 강원도4-H 경진대회는 강원도4-H연합회(회장 안경주)가 추진하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날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재연 의원, 신도현 의원, 김태석 농업기술원장, 허윤 철원부군수, 이문환 강원도4-H본부회장,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병문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강원도농업인단체회장, 역대 강원도4-H연합회장 및 시군4-H회원과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성장하는 강원농업, 청년4-H 열정을 더하다」란 주제로 강원도 농업·농촌을 이끌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업적을 비교 평가하며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제고 시키고, 청년농업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자율적인 자치활동을 통한 희망농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일정은 오후 2시 청년4-H회원들의 퍼포먼스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년농업 정책제안 아이디어발표, 4-H스타오디션 “건강한 청년농부”선발, 농업 골든벨, 4-H 사행시 경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청년농업 정책제안 아이디어발표 경진은 청년4-H회원들이 농가 또는 공동체 단위사업(생산․유통․문화․생활 등) 분야의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농촌의 농업기반의 취약, 농산물 수입 등으로 인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의논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농업의 희망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종석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들의 힘이 가장 필요하다. 청년농업정책이 정착하여 청년4-H회원들이 농업의 주축이 되고 선진농업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며, 도내 청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회원간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지고, 농업 관련 아이디어발굴, 지식습득을 통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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