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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날린 철원 화강다슬기 축제 성료··10만명 피서객 찾아

기사입력 2018.08.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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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Refresh ! 화강 속 Water Fly !’ 새로운 축제 콘텐츠 가득 호평 ~@img!!폭염속 무더위를 날린 2018년 제12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5일 성료했다.~@img!!철원군 김화읍 화강 일대에서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철원 Refresh ! 화강 속 Water Fly !’라는 주제로 열린 제12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 10만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다슬기축제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화강의 시원함에 매료됐다.~@img!!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지난 2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100명이 참여해 ‘철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의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또 축제장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제작한 한지 유등이 그늘막 통로에 설치돼 관심을 높였다.~@img!!또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가득했다. 화강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워터 플라이 전국대회를 처음 열어 외국인 등 외지인들이 화강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img!!올해는 카드결재 시스템도 처음 도입해 이용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폭염 대비를 위해 그늘막도 대폭 늘려 운영했다.~@img!!제3보병사단 주관으로 군부대 신형무기 전시·탑승체험,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 홍보관 등 일상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군(軍) 문화 체험공간도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img!!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고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객들이 많이 축제장을 찾아 명실상부 여름대표 축제로 거듭났다”며 “내년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img!!~@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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