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한 대회, 선수 100여명 출전 ~@img!!2018 전국하계 장애인 유도선수권대회 겸 2019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8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와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25일 오후1시부터 대한장애인유도협회 자체 개회식이 열리고 이후 오후1시20분부터 개인전이 시작된다. 26일 오전10시부터는 남 ‧ 녀 단체전이 진행된다. 남자부는 무차별 5인제, 여자부는 무차별 3인제로 진행되며, 태권도의 품새와 같은 유도 본(KATA)은 유형 구분 없이 혼성이 가능한 2인 1조로 시도별 최대 2팀이 출전하는 경기로 펼쳐진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하계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가 우리군에서 열림에 따라 장애인 유도의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