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평화지역 평화에 문화를 더하는 ‘평화이음 토요콘서트’ 철원 첫 번째 공연이 10월 13일 오후4시 신철원 명성어린이공원 내 피스하우스에서 시작된다.
이날 공연에는 강원도 문화예술인 단체인 이태영 밴드를 비롯해 감성 보컬 슬레이, 걸그룹 다이아, 아이시어 등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아이돌 걸그룹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 이벤트, 커플가요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철원군을 비롯한 평화지역 5개 군(화천, 양구, 인제, 고성)에서 매주말 개최되는 상설 문화공연이다.
철원군에서는 평화이음 토요콘서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토요콘서트가 시범적으로 펼쳐졌으며, 연말까지 모두 13주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를 통해 주말 군 장병 외출시 문화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명성어린이공원 내 피스하우스도 문화적 명소가 될 전망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평화 이음 토요 콘서트는 밀착형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새로운 평화의 상징 지역으로 도약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라며 “풍성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갖고 침체된 지역 상권이 자발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