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018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이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배드민턴협회, 철원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철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00여명이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단체전과 개인전 종목에서 남녀 단‧복식 경기가 진행된다. 23일부터 단체전이 시작되고 25일부터는 개인전이 펼쳐진다. 지난해는 남자 일반부 기업팀은 던롭, 남자일반부 관공서팀은 수원시청이, 여자일반부 관공서팀은 화순군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패와 상장, 우승기가 주어지며, 개인전도 메달과 상장이 전달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뜨겁게 녹이는 셔틀콕의 향연이 철원에서 펼쳐지게 된다”며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