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기사입력 2018.11.01 08: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월3일 철원실내체육관, 철원소년소녀합창단 협연 눈길 ~@img!!러시아 야쿠티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11월3일 오후5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음악원 부총장인 노태철 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에카째리나 자하로바, 테너 니콜라이 빠포브, 섹소포니스트 심상종, 소프라노 김유진, 아뜨라소바 췌멜리네 등이 출연한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광대의 춤 오페라 눈처녀, 베르디 오페라 춘희 등 10여곡이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철원을 대표하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You raise me up’과 ‘Ode an die freude’ 등 두곡을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눈길을 끈다.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예술단은 1993년 야쿠티아 공화국 초대대통령 미하일 예피모비치에 의해 창단된 야쿠티아 내셔날음악원의 교수와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향연에 빠질 수 있는 기회”라며 “클래식의 매력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향유하시길 바란다”고 바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