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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상허 이태준 문학혼 기린다

기사입력 2018.11.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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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철원지회 제16회 상허 이태준 문학제 개최 ~@img!!철원 출신의 대표적 문인인 상허 이태준을 기리는 문학예술행사가 열린다. 한국예총 철원지회(지회장:이용주)는 11월3일 오전9시30분 철원읍 화지리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등에서 제16회 상허 이태준 문학제를 개최한다. 상허 이태준 문학제는 철원 출신 단편소설 작가 상허 이태준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문학세계를 알리고 기리는 문학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는 문화예술 축제다. 문학제는 추모제례와 공식행사 개회식, 이태준 고서전과 문학기행 등 3부로 나눠 펼쳐진다. 3일 오전9시30분부터 대마리 두루미평화관문학비에서 열리는 제1부 행사에서는 추모제례로, 축문낭독을 시작으로 헌화 및 헌주, 추모묵념이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는 철원군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회식이 펼쳐지며, 이태준 작가를 기리는 추모 시낭송, 강원시우터예술단의 시 ‧ 산조 공연, 연극팀 어깨동무의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날 3부 행사로는 이태준의 고서전과 노동당사에서 출발해 백마고지, 고석정, 땅굴로 이어지는 문학기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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