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강원학생유도대회(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 겸)가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철원초등학교(교장 박창원) 유도부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유도 명문학교로 입지를 다졌다. 먼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는 6학년 김민준 학생(-73kg급)과 정혜영 학생(-57kg급)이 중학부 경기에 출전하여 1위에 올랐으며, 5학년 박소현 학생(-48kg급)과 박지혜 학생(-57kg급) 역시 1위에 오르며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출전 전망을 밝게 하였다. 또한 2018 강원학생유도대회에서는 개인전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초 3·4학년부 우승과 초등 1·2학년부 준우승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를 지켜본 본교 박창원 교장은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훈련에 정진해 좋은 성과를 낸 철원초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선수가 되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