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 ~@img!!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의 시니어 숲 힐링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철원군수 이현종) 두루웰숲속문화촌에서는 이달부터 ‘시니어 숲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숲 힐링캠프를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산림치유를 경험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두루웰숲속문화촌의 산책로를 따라 산림치유 체조, 명상 등과 더불어 목재문화체험장의 온열 치유(반신욕, 족욕) 등을 함께 한다. 힐링캠프를 체험한 생창리 경로당의 김모씨는 “좋은 기회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훨씬 젊어진 기분”이라며 “캠프가 아니 여도 앞으로 가족들과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힐링캠프를 진행하는 산림치유 지도사는 “어르신 분들이 집에만 있는 것보다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의 정신적인 건강도 챙길 수 있다”며 “힐링캠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산림치유를 체험하고 두루웰 숲속문화촌을 이용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주 진행되는 ‘시니어 숲 힐링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로당 단위로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033-452-3390)에 신청하면 철원군에서 확정 후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