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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 막아

기사입력 2018.12.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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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8일 오후 5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소재 주택 마당에 설치된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처음 발견한 이웃 주민인 장인선(45)씨는 앞집에 연기가 나자 신고하였고 남편인 김기혁(49)씨가 자신의 집에 있던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땔감들이 많았고 초기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남흥우 서장은 “이번 화재에서도 보았듯이 소화기는 대형화재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라며 “앞으로도 철원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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