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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둘레 집수리봉사단,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8.1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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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연탄 가격이 인상함에 따라 난방비 부담이 더욱 가중된 가운데 철원한둘레집수리봉사단(단장 박칠규)은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매주 토요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내 소외된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등 가구의 월동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65kg 무게의 연탄 한 장을 매주 토요일 하루에 약 2,000여장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지켜 본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위치한 양평식당(사장 김효정)은 나도 도울께 없을까 생각하고 매주 봉사를 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주고있다. 앞으로도 식당을 운영하는 동안 "복지 사각지대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꾸준히 이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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