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오대오리 도서 100여권 기증 ~@img!!철원군 착한가게 118호점 오대오리(대표:조남숙/소재지:동송읍 창동로 2413)이 지난 12.26일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에 도서 100여권을 기증했다. 조남숙 오대오리 대표는 “평소 책을 좋아하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독서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책들을 수시로 구입하여 가게에 도서와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문화취약계층이나 도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는데 기증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홍보까지 해주어 고맙다. 이와 같은 기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희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항상 너무 감사하다. 현금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기부가 늘고 있어 철원군민들의 더욱 따뜻함을 느낀다.”며 “오대오리의 도서 기증은 새로운 기부형태로 문화취약계층에게는 큰 힘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은 있으나 실천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는 사례이다.”며 “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희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장은 “평소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활동도 감사하다. 오늘 이렇게 도서 100여권 기증까지 너무 감사하다.”며 “평소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쌓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편하게 쉬면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증해주신 도서를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효과적인 자활 프로그램과 철원군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