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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영농폐기물 수집장려금 지급 확대

기사입력 2019.01.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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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의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소각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2019년 영농폐기물 수집장려금을 지원한다. 올해 영농폐기물 장려금 지원단가의 경우 폐비닐은 등급에 따라 160원/㎏ ~ 200원/㎏, 농약봉지류 3,680원/㎏, 농약플라스틱병류 1,600원/㎏이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1차 배출자인 농민이 새마을부녀회 등 마을관련단체에서 마련한 집하장 등에 배출하면 위탁수거업체에 수거요청을 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 처리하며, 군은 최종 계량결과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군은 올해 영농폐기물 수거량을 총 900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850여톤을 수거하여 1억9,2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영농 후에 발생한 폐기물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매립 및 소각을 할 경우 자연경관을 저해 할 뿐만 아니라 토양․하천 등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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