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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회 연시총회 ‘꿈은 이루어진다’

기사입력 2019.01.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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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 특수미 특화품목 개발 및 명품브랜드화를 위하여 2017년 9월 4일 창립된 ‘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회(회장 최정호)’는 1월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의 활동을 심도있게 평가하고 반성하면서 철원 쌀농업의 변화와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간의 격려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철원군 역점사업으로 진행되는 ‘고향찰벼 특산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이 된 것이 최고의 성과로 평가 되었으며 특수미전용도정시설 설치를 통하여 소품목 쌀재배 농가의 도정 및 판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도 괄목할만한 성과로 자평되었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찰벼’등 다양한 기능성특수미 품종들을 재배해가고 있는 회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고향찰벼를 지역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정호 회장은 긴 시간이 걸릴줄만 알았던 일들이 회원들의 노력으로 단숨에 성과를 보게 되니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철원쌀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에 끝까지 함께 가자며 2019년 특수미생산자협의회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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