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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11회 오대쌀배 전국오픈 탁구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2.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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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개인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총 26개 종목 600여명 참가 ~@img!!제1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오픈 탁구 대회가 3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철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철원군탁구협회가 주관, 철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600여명이 참가한다. 단체전 및 개인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각 부별 26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단체전 1위팀에게는 상금 70만원, 준우승은 40만원, 3위팀은 20만원이 주어진다. 또 개인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우승은 오대쌀 20kg, 준우승팀은 10kg, 3위팀은 4kg이 주어진다.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전 탁구 국가대표 양영자 씨의 팬사인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철원군 관계자는 “관광비수기인 봄철 오대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열려 지역 상경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를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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