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

기사입력 2019.03.08 08: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 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4년~’18년) 봄철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37,398건(58.9%)으로 화재 발생원인 1위를 차지한다. 3월에 발생한 임야화재(325건)의 주요원인도 담배꽁초, 논밭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145건(44.6%)으로 분석된다. 지난겨울은 적은 강설로 그 어느 때보다 산과 들이 메말라 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 질 수 있는 위험성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음식물 조리 중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 △조리대 주변 식용유 및 티슈 등 가연물 비치,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등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가스 및 전기시설 등에 대한 자율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근원을 사전 차단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행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