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경찰서, 집 안에서 대마를 재배하여 흡연한 피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9.04.17 23: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철원경찰서(서장 송유철)에서는 집 안에서 온열등을 설치하여 대마초를 재배한 후 잎을 말아 흡연한 A씨(38세,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재배하던 대마초 14주와 씨앗 153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집 안에서 대마를 재배하여 흡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검거했다. 피의자 A씨는 2018년 8월 말경 해외여행을 하며 알게 된 외국인B씨로부터 대마 씨앗를 건네 받아, 비키니 옷장 안에 온도측정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대마 14주를 재배하였으며 재배한 대마초 잎을 가루로 만들어 수회에 걸쳐 흡연하였다. 철원경찰서는 대마초의 출처 및 사용처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마약류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마약류를 소지·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