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 잔디마당 조성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img!!철원군은 동송읍 이평리 소재 엘림노인복지센터에 7,000만원의 녹색자금을 투입하여 노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조성된 복권 수익 기금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매년 지자체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며, 군은 엘림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 강원도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2019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엘림노인복지센터 내 550㎡의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치유의 숲, 잔디마당,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노인분들에게는 치유활동공간 지원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숲 조성으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노인과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숲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착공하여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눔 숲 사업 설계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사회복지시설 이용·거주자, 관계자의 의견을 융합하여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소외계층과 군민들의 산림복지 수혜도 증진을 위해 나눔 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