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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문 철원군수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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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홍광문 철원군수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고석정 Y진지 이전사업 추진 사업 개선

~@img!!홍광문 철원군수 출마자는 12일 오전 10시 갈말읍 군탄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Y진지 이전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홍 후보는 철원군은 지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무모한 사업 추진으로 과도한 군비부담에 따른 재정난으로 결국 파산위기에 내몰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군민은 당초 80억원 상당의 비용만 부담하면 Y진지를 인수받아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는 줄로 알고 있었으나 지금와서 보니 투자금액이 엄청나게 늘어나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애물단지가 되고 말았다" 고 강조했다. ~@img!!현재까지 들어간 투자비는 토지 보상비 78억, 기본및 실시설계용역비 4억원 등 모두 86억9000만원이며 앞으로 추가 토지구입비 34억, 토목 건축비 98억,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52억, 대위리 주민 보조 사업비 23억이 추가로 투입돼 총 287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 문제는 이것이 다가 아니라 앞으로도 문화재 발굴조사비, 분묘 이장비, 오덕6, 7리, 내대리, 상사리 등 피해지역의 보상비가 얼마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 이며 "이밖에 Y진지를 인수한 후에도 토양오염 정화비, 문화재 시.발굴 조사비, 분묘 이장비 등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주장했다. ~@img!!또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50년 동안 포 사격장으로 피해를 받아오고 있는 문혜리, 신철원3리(용화동) 지역 주민들의 보상요구도 들어줄 수밖에 없어, 앞으로 사업비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사전에 군민과 군의회와 충분히 상의하지 않고 밀실에서 추진하는 등 위문 투성이의 졸속행정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철원군은 얼마 전에도 문혜리에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한다며 절차를 무시하고 무조건 부지부터 매입해 놓고 주민반대에 부딪치자 사업을 포기한 사실이 있으며,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한 땅을 놀릴 수밖에 없어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며 "이번 Y진지 사업도 같은 전철을 밟을 까 우려된다" 고 말했다. ~@img!!Y진지 이전사업도 112억원을 들여 부지만 매입해 놓고 뒷감당을 못해 사업을 포기한다면, 철원군의 공신력이 무너지고 군 재정 역시 우선순위 없는 주먹구구 행정이라 내 몰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방부 예산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을 철원군 예산으로 추진하는 등 지금까지 진행된 과정을 살펴볼때 Y진지 이전사업은 이미 철원군민의이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군부대를 위한 사업으로 변질돼 버렸으며 특정 마을에 치우친 편파적인 보상으로 행정 불신과 이웃 마을간 갈등과 반목만 만들고 말았다" 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국방부와 철원군이 추진하는 Y진지 이전 사업은 즉각 중단하고 국방부와 재협상을 통해 합의각서를 수정하여 본래 사업 주체인 국방부에 넘겨야 하며 포사격장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피해 등은 국방비에서 보상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img!!이와함께 Y진지 이전 사업은 규모면에서나 예산 면에서, 철원의 백년대계가 걸린 막중한 사업임을 감안할 때, 그 협상은 임기가 1개월밖에 안 남은 현 정호조 군수가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고 2개월 후 선출될 다음 군수에게 넘기라고 촉구했다. 홍광문 철원군수 예비후보자는 기자회견 통해 이수환 무소속후보와 승리 하려면 뭉쳐야 철원을 위해서 서로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생각 한다, 서로 시간을 두고 협의해서 하나로 뭉치도록 , 적극 검토 해본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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