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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화문화광장서, 제69주년 6.25 전쟁 기념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9.07.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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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 강원도 공동 주최, 참전 유공자 감사와 평화 번영 다짐 ~@img!!제6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6월25일 오전11시 철원군 월정리역 앞 철원평화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철원군과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보훈 단체장 및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700여명이 참석했다. ~@img!!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참전용사의 명예선양,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기념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강원춤아카데미와 철원태봉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img!!이어 개식과 함께 참전부대기가 입장하고,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철원평화문화광장에서는 6.25 전쟁 사진 전시회가 5군단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철원군새마을회도 6.25 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 시식회을 마련했다. 또 계명태권스쿨 팀이 기념식 중 태권도 격파 및 태극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img!!이현종 철원군수는 “6.25 전쟁 발발 제69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안보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참전유공자들께 감사드리며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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