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 갈말도서관은 7월 3일(수)부터 「오~사랑! 예술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배병규 화가를 초빙해 ‘고갱’과 ‘세잔’의 삶과 작품에 대한 강연을 통하여 일상적인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7월 3일에는 ‘폴 고갱-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주제도서:「고갱, 엘레나 라구사 지음, 예경」), 7월 10일에는‘세잔의 사과’(주제도서:「세잔의 사과, 전영백 지음, 한길아트」)라는 주제로 갈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저녁 7시부터 강연이 진행된다. 7월 13일에는 경기도 양주 시립 장욱진미술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7월 17일 후속모임을 통하여 강연과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철원군 갈말도서관 홈페이지(http://cwglib.cwg.go.kr) 또는 전화(450-5227)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