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철원군은 3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었던 토요 민원실 운영을 잠정 연기했다.
철원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토요민원실 운영을 상황이 종료되거나 안정될 때까지 잠정 휴무에 돌입한다.
토요민원실은 일상생활로 평일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부부,직장인, 학생 등 철원군을 찾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었다. 단 무인민원발급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신중철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요 민원실의 운영을 잠정 연기했다”며 “정부가 추진해 온 ‘정부24’ 인터넷서비스가 보편화 돼 있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지역별로 총 11대가 설치·운영되어 총86여종에 대한 민원 발급이 가능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