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철원군은 코로나감염증-19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자 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선제적 방역만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목표 아래 합동방역반을 운영한다.
합동방역반은 3월10일부터 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학원, 대형행사가 이루어지는 종교시설,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어린이집 등 32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철원군 합동방역반은 12개반 27명으로 구성되며 구성은 보건소방역팀, 6개 읍·면사무소, 현장방역봉사단(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방역반, 3·6사단 방역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에 출범한 합동방역반은 코로나감염증-19 유행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민원이용이 빈번한 시설의 방역요청 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