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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병원 산부인과 분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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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철원병원 산부인과 분만 개시

철원에도 드디어 철원병원에서 5월 6일부터 분만 개시

보도자료(산부인과 개원)1.JPG

 

보도자료(산부인과 개원)2.JPG

 

보도자료(산부인과 개원)3.JPG

 

보도자료(산부인과 개원)4.JPG

 

보도자료(산부인과 개원)5.JPG

 

철원군이 드디어 산부인과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6일부터 철원병원 산부인과에서 본격적으로 분만을 실시하게 되었다.

 

철원은 2011년 6월 마지막으로 분만을 한 후 지금까지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의정부, 양주, 진접 등 인근 도시로 가서 출산을 하여야 함에 따라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철원군은 2018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고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개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철원병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산부인과를 증축하고 최첨단 정밀초음파 및 인큐베이터 등 의료장비를 갖춰, 철원지역 임산부들이 더 이상 도시로 나가 분만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산부인과는 야간 당직을 운영하여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강원대학병원과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철원군의 2019년 신생아수는 351명으로서 첫해에는 연간 약 109명 정도가 철원병원에서 출산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철원군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하여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들은 출산과 산후조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철원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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