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24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에 의해 자체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4일 20시경 돈사 천장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출동하던중, 신고자가 구비되어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에 성공했다. 이 화재로 돈사 지붕 1평 소실, 1,000천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으며, 발화원인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업장 및 가정에 소화기를 갖추는 것은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