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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 조속히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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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 조속히 재개하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 경원선 복원 건의문 채택

보도자료(접경지역시장군수협 정기회의)1.JPG

 

보도자료(접경지역시장군수협 정기회의)2.JPG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강력히 건의한다.”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 오전 김포시 아트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 재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경의선과 동해선 사이 한반도 중앙을 가로 지르는 경원선은 남북 교류협력시대 중요한 기간교통망으로 조속한 복원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70여 년 동안 접경지역의 특수성 아래 각종 규제를 받아온 철원군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며 “남북협력기금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기공식까지 완료한 사업임에도 재착공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박탈감과 상실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며 “남북교류 확대에 대비한 교통망이 미흡한 현실과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하루빨리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선 복원사업은 지난 2015년 국토부의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사업계획 수립으로 시작됐다. 그 해 8월 경원선 복원 기공식 이후 2016년 6월 남북관계 경색으로 잠정 중단, 현재까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강원도 철원군을 비롯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등 휴전선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 10개 시·군 단체장의 협의체로 지난 2008년 결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조인묵 양구군수가 회장에, 최종환 파주시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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