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1일 철원의용소방대 80명을 비롯해 강원도 내 의용소방대원들 43명이 동송읍 이길리 복구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길리에는 원주, 강릉, 동해 등 각지의 의소대원들이 철원에 속속 도착하여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이들은 향토지리에 익숙한 철원대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있으며, 남성대는 벽돌, 쓰러진 나무 제거 및 침수된 가옥, 도로 토사 청소 등을, 여성대는 식기류 세척 및 빨래, 기타 가전, 집기류 등 세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