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위생 및 소독방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경 소독이 중요한데, 시설 및 가정용 소독은 가정용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로 소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WHO와 질병관리본부는 분사ㆍ분무 소독방법은 효과가 확인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만큼 권장하지 않고, 침방울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체의 표면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를 사용해 표면 소독하는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침방울) 전파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보건소 방역담당자는 희석 농도에 맞는 락스 소독제를 천이나 종이타월에 적셔 사람 손이 많이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및 난간, 변기덮개 등을 닦아내는 방식인 물체 표면 소독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 하며, 소독제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일회용 장갑이나 보건용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 전후 충분한 환기할 것을 당부했다.
〈소독제 만들기〉
▸0.05%(500ppm) 소독제
일상소독
⇒ 물 1L + 락스 10ml
(*표면접촉 시간 : 5분 이상)
▸0.1%(1,000ppm) 소독제
화장실 소독
⇒ 물 1L + 락스 20ml
(*표면접촉 시간 : 1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