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 1일차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은 문경훈, 김선례, 박기준 의원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이 이루어졌다.

 

문경훈 의원은 공공종합장사시설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철원군에 좋은 장사시설이 조속히 설치되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선례 의원은 한탄강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타 지역과 비교하여 홍보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박기준 의원은 귀농·귀촌 정책이 타 지자체에 비해 활발하지 못하며 특히, 10년간 철원군 인구가 4,129명이 줄어들고 인구 4만 5천명이 무너지는 등 인구감소가 심각한 실정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