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은 최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10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6회 75시간동안 농업의 이해 및 귀농귀촌 포함한 농업정책, 농업기술 및 농업기계 기초교육, 귀농사례 및 농업농촌 체험, SNS활용법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입교생 44명 가운데 40명이 수료·이수를 하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35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올해가 귀농귀촌교육 10년차로 그 의미가 남다른 수료식이었다.
이번 교육 심준택 과정장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중단되었다 재기 되는등 하여 어려움이 있긴 했으나 귀농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현실과 다양한 정책 및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농촌생활을 함에 있어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계획된 교육을 모두 운영 해준 철원군(이현종 군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래농업과 이상근 과장은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을 운영하여 철원으로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 고 했다.
참고로 올해 추진된 철원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정책 지원사업은 주거문제의 기초적인 해결을 위하여 이사비용, 주택수리·설계비와 영농정착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형농기계등(4개사업, 4,000만원)을 지원했고, 국·도비사업으로는 귀농정착지원금 등 총 8개사업 17억3,000만원(국비 1,800만원, 도비 5,600만원, 군비 5,600만원, 융자 16억원)을 확보하여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기반조성 및 미래농촌인력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자세한 사항 및 궁금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 033 – 450 - 5372 로 전화 및 방문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