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의료용품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케이엠헬스케어가 연말연시를 맞아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철원군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케이엠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크스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옥 보건소장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철원군민의 방역 및 건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원군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기간을 정하여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단체(기업)이 낸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이다.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 창구를 마련하였으며, 기부를 원하는 주민 또는 단체(기업)은 기부금(품) 기탁서를 작성하고 전용계좌로 입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