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이현종 철원군수가 2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올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대내외에 알리자는 목적에서 전개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 팻말에 작성해 사진 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조인묵 양구군수와 최승준 정선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현종 군수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분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치분권 2.0시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주민자치시대를 만들기 위해 철원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문순 화천군수, 김은숙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