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분단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미래 평화를 꿈꾸고 있는 철원 DMZ 주변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한탄강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래프팅 등 레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제일의 미질을 자랑하는 오대쌀의 고장이며 세계적 희귀조인 두루미의 고장이기도 한 철원은 한탄강 협곡을 중심으로 레프팅객이 년간 50만에 이를 정도로 래프팅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태봉대교위의 번지점프, 서바이벌, 산륜 바이크, 카트등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가 도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철원 한탄강 래프팅대회가 6월 26일 한탄강 순담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탄강일원에서 한탄강 래프팅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2010 코리안컵시리즈 철원 트라이에슬론대회가 DMZ 인근 토교저수지와 민통선안에서 대한트라이에슬론연맹과 철원라이온스클럽주관으로 개최된다. ~@img!!또한 제7회 철원 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9월 12일 철원 고석정국민관광지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 가족걷기 코스로 철원군체육회주관으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7월 31일까지 www.dmzrun.kr로 하면된다. 그리고 여름 피서철 가족단위 행락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8월 10일경 5일기간으로 화강 쉬리마을 다슬기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다슬기축제는 서울 동북부권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마다 한수이북의 가족대표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행사내용을 보면 다슬기잡기, 고무대야카누경연, 땟목체험 등 다슬기와 물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켐핑족을 위한 켐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도시민들의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난 ‘10. 5. 10일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걷기중심의 길’인‘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0 곳을 새로이 선정 발표했는데 철원 DMZ 주변 길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한탄강 줄기를 따라 조성된 한탄강 레져도로인 한여울길이 쇠둘레 평화누리길이라는 이름으로 선정되어 저탄소 녹색관광을 선도해 나갈 여건이 마련되었다. 1코스는 주상절리등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한탄강변을 따라 조성된 레져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와 트레킹을 동시에 할수 있는 구간인 승일교 - 고석정 - 송대소 - 직탕폭포 - 무당소 - 칠만암까지 11㎞이며, 2코스는 일제강점기 수도국지, 노동당사, 금강산 가던 철길등 역사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며 dmz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율이리 용담 - 새우젓고개- 수도국지 - 노동당사 - 도피안사 - 학저수지 - 오덕7리 금월동구간인 16㎞가 조성된다. 올여름, 다양한 레포츠의 메카인 철원에서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