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철원군은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물리적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주민이 주도적으로 주거지 및 거점시설을 유지·관리할 자조조직으로 현재 국토부 인가중에 있는 화지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화사협)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기 위한 첫 시험대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에 지원하여 3월 31일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중 일부 주민이 현재 화사협 발기인으로 역할을 하며 마을사업의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방법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각 사업팀별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심층면접과 대면심사에 조합대표 이종선이 직접 참여하여 이와 같은 큰 결실을 보게되었다.
우선 지원되는 1,000만원은 사업팀별로 시범사업비의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사협 대표 이종선은 “중간평가와 최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후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