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종 철원군수가  23일 2021년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해복구와 관광분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철원읍 노동당사 주변을 찾아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조성사업 ▶소이산 지뢰꽃길 모노레일 설치사업 등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동송읍 장흥리로 이동해 ▶한탄강 한여울길 재해복구 사업과 ▶직탕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관광기획개발실의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마쳤다.

또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화읍 생창리를 찾아 ▶김화읍 생창지구 재해복구 사업의 신속하게 마무리와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종 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된 상황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재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