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보건소는 5월11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1년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 발생 및 전국적 확산으로 전 주민이 힘든 시기였으나 철원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저소득층 어린이 보습제 지원, 취약계층 대상 천식관리 등 활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토피․천식은 소아에서 노인까지 일생 동안 지속되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의료비 부담과 운동제한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의 제약으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은 알레르기 질환은 성인기 중증질환으로이어지기때문에관리가매우중요하고 관심이 필요한질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1년에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질환에 대한 관리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