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7월 22일(목) 제270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미래농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각 읍면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경훈 의원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원을 해주는 사업에 있어서 충분한 사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주했다.

박남진 의원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선례 의원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과 관련하여 체험마을과 휴양마을 전체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였으며, 유기동물 보호사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박기준 의원은 국도비 정산 잔액 반환과 관련하여 부정수급액 반납에 대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갑수 의원은 철원군 농업 예산은 논리적이고 보편적이며 형평성에 맞도록 편성되고 집행되길 바란다고 하며 농업, 축산 등 영농규모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등 철원군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여성농업인 노동경감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여성농업인이 사각지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