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30일 대마리두루미평화관에서 “2021 안녕한 우리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안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재능나눔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1년 안녕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대마리 마을은 1967년 정부가 식량 증산 목적으로 입주시킨 주민들이 6.25전쟁 이후 버려진 최전방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오늘날의 문전옥답을 만들어, 매년 8월 30일 기념하며 입주식를 개최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안녕한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리턴청춘으로 리마인드 웨딩과 복고컨셉으로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추억을 기억 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액자를 만들어 드리고, 이미용단체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 2040탄소중립 주민참여캠페인으로 스투키 화분 만들기 등 재능나눔활동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처음 계획했던 프로그램보다 축소하여 진행하였지만, 찰칵스튜디오, 다우미봉사단, 원예힐링봉사단 꽃신, 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함께 어우러져 안녕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에 한 발짝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