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보건소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당뇨환자에게 집에서도 편리하게 혈당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혈당측정기를 지원해 주고자 한다.

혈당 관리는 수시로 측정해서 혈당이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10명중 6명은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정기적인 혈당 검사는 자가 혈당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만성질환 및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크한 나의 혈당 상태를 의사와의 정기 진료를 통해 모니터링 된다면 정확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혈당 체크만이 관리가 아니기에, 규칙적인 운동, 저 염식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병행되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상담도 제공하고자 한다.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혈당관리, 식생활 개선,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당수치가 긍정적으로 변화함을 체험하기 바라며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