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018년 지정된 철원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철원군과 강원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이 7일 비대면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4년간 추진해온 철원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좀더 체계화하고 구체적인 철원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철원군과 철원교육지청은 아이들의 삶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가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철원지역 여건을 반영한 2개 특화사업 및 4개분야 13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과 돌봄, 소통과 협력, 성장과 연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꿈과 희망을 추진과제로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진로탐색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사업과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사업 등 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행복교육지구 연장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기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 철원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철원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