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목)
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18일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알뜰 나눔 장터와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및 신철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일회용품 없는 시장만들기 캠페인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철원군의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을 돕기 위한 자금 마련으로 알뜰 나눔 장터 운영하였으며, 각 읍면에서 의류, 신발, 물건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및 사용하지 않는 새 제품 모아 장터를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식용유를 이용해 재생비누를 만들어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한 발 앞장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철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을보거나 물건을 구입하실 때 일회용품 없는 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물건구매를 통해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철원군민,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물티슈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평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