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철원군은 최근 철원읍새마을협의회(철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기삼), 철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섭))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2세대를 선정하여 철원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철원읍새마을협의회에서 마련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및 의약품등 각종 생활용품은 다문화가정의 친정집에 국제운송편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홍기삼 철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 낯선 한국문화에 적응해가며 살아가는 다문화여성들이 코로나19로 고국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친정에 대한 그리움 등을 격려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가져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