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12월 8일 특별위원회장에서 제2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고 자치행정과, 평화지역발전과,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문경훈 의원은 군 훈련장 갈등과 관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한 협조와 정보 교환으로 주민의 아픔을 공유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박남진 의원은 보훈단체 및 장애인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김선례 의원은 군장병 우대업소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류 지급보다는 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군장병이 우대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기준 의원은 공유재산 취득 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과 아동수당 지급에 만전을 기하여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양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종문 의원은 군 훈련장 피해마을 지원과 관련하여 최근 3년간 지원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 사격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