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2월 7일 제275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안건 1건과 철원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을 처리하게 되며 특히, 6일간엔 걸쳐 2022년도 주요사업 계획보고와 질의 답변이 이어 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 날인 7일에는 기획감사실, 관광기획개발실, 민원허가실 소관 2022년도 주요사업 계획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훈 의원은 군 유휴지 활용사업 및 인구소멸 대응과 관련하여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하여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진 의원은 홍보마케팅 추진과 관련하여 시대에 맞는 홍보 매체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선례 의원은 각종 공사에 있어 하도급 계약 시 공무원이 개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감사행정에서도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준 의원은 군부대 유휴지 활용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들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상급기관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적극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갑수 의원은 홍보마케팅과 관련하여 농산물 출하시기 집중 광고도 중요하지만 연중 광고도 신경 써서 추진해 달라고 하였으며, 인구소멸 대응과 관련하여 우리 철원 지역 현실에 맞는 방침을 정하여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평가관리와 관련하여 평가단 또는 평가위원회 구성에 있어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