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지난 1월 28일 철원 동송읍 양지리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오후 3시 45분께 동송읍 양지리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61명과 차량 13대가 동원됐다. 불은 약 26분 만에 진압됐으며 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는 ▲화재 발생 개요 및 건축물 현황 ▲상황접수 및 조치사항 ▲출동대별 현장 활동 사항 ▲출동 소방력에 대한 현장지휘사항 등 관리사항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총평 및 당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학 서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에서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점 등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