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섭)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의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을 위해 ‘건강반찬 나눔 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3월부터 철원읍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매달 건강반찬 3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철원읍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건강반찬 3종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철원읍장(읍장 임재순)은 “바쁜 와중에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철원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철원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 주위를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