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3월 24일 제27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군정질문에서는 박기준 의원과 박남진 의원, 김갑수 의원이 공통으로 질문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질문과 문경훈 의원이 질문한 직탕 관광지 관련 질문, 그리고 한종문 의원이 질문한 주민의료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철원군수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박기준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활력 추진단 구성 등 만전을 기해서 최대한 많은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진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 계획 수립 시 철원군만이 할 수 있는, 철원군만이 가지고 있는 사업 내용을 담아 달라고 주문했다.

김갑수 의원은 지방소멸과 관련하여 현실을 직시하며 지역을 지키는 주민들과 향후 고향으로 돌아올 군민들을 생각하여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무했다.

문경훈 의원은 직탕 관광지 소송과 관련하여 향후에는 이와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주민의료 안심동행서비스 도입과 관련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을 기대하고, 기다라고 있는 만큼 꼼꼼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