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철원군은 최근 서면 와수리 소재 성은교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성은교회는 성도들의 사랑이 담김 성금을 모아 해마다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손꼽히고 있다.
기부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김화, 서면, 근남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은교회 이익상 목사는 “코로나 19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돕고자 교회성도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았다”며 “단계적 회복 일상에 맞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도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